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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향 가득한 '바비큐', 문닫기 전에 가봐야 할 맛집은?

기사입력 2018.07.12 17:29
  • 12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불 향 가득 입고 다시 태어난 '바비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통 미국식 바비큐와 훈연해서 쫀득한 식감의 양다리 바비큐 맛집을 소개했다. 수요미식회에서 선정한 '문 닫기 전에 가봐야 할 식당' 바비큐 맛집을 알아보자.
  • tvN '수요미식회' 화면 캡쳐
    ▲ tvN '수요미식회' 화면 캡쳐
    첫 번째로 소개된 맛집은 종로구에 있는 정통 미국식 바비큐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이곳은 12시간 이상 시간을 직접 제작한 스모커에서 완성하는 미국 텍사스식 훈제 바비큐가 특징이다.

    홍신애는 최소 12시간 이상 참나무로 훈연해 육즙 가득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핑크 김남주는 "BBQ 샘플 플래터에서 스페어 립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며 "브리스킷은 무거울 줄 알았는데 너무 부드러웠다"고 말했다.

  • tvN '수요미식회' 화면 캡쳐
    ▲ tvN '수요미식회' 화면 캡쳐
    두 번째로 소개하는 맛집은 참숯에 3시간을 훈연한 쫀득한 식감의 양다리 바비큐 전문점이다. 배우 최정원은 "낯선 고기에서 익숙한 맛을 느꼈다"고 소개했다. 이어 "양갈비의 씹는 맛과 감칠맛과 기름진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평했다.

    에이핑크 정은지는 "지방도 적당히 있고, 살코기도 부드럽고 쫄깃했다"며 시간이 지나도 건조하지 않고 촉촉해 먹어본 양고기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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