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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로 '담양' 갈까? 자연 그대로의 시원함 가득한 '담양 여행 명소'

기사입력 2018.07.09 17:39
  • 올여름에 휴가로 담양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어떤 곳을 빼놓지 말고 가봐야 할까? 전남 담양군이 죽녹원, 관방제림, 가마골생태공원 등 자연 그대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담양 여행지 명소를 소개했다.

    담양 추천 여행지
    죽녹원
  • 담양죽녹원(사진출처=담양군)
    ▲ 담양죽녹원(사진출처=담양군)
    일상생활과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데 최적의 장소로 '죽녹원'을 꼽을 수 있다. 죽녹원 대숲에 들어서면 머리가 맑아지고 심신이 안정되는 기분이 든다. 대나무숲은 외부 온도보다 4~7℃ 정도 낮으며, 산소발생량이 높고 음이온 발생량이 1,200~1,700개로 일반 숲보다 10배가량 높다.

    가마골생태공원
  • 가마골생태공원 용소(영산강시원지)(사진출처=담양군)
    ▲ 가마골생태공원 용소(영산강시원지)(사진출처=담양군)
    원시 생태계가 잘 보전된 ‘가마골생태공원’은 영산강의 시원지인 용소(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가 자리한 곳이다. 가마골은 용소폭포와 시원한 계곡이 산속의 녹음과 어우러지며 각각의 매력으로 관광객을 유혹한다. 용소폭포와 함께 용소를 바라보는 위치에 세워진 정자 ‘시원정’, 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 ‘출렁다리’ 구경도 놓칠 수 없다.

    한재골
  • 한재골(사진출처=담양군)
    ▲ 한재골(사진출처=담양군)
    대전면 평장리에 위치한 ‘한재골’은 푸른 송림 사이에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마치 붓으로 한 폭의 산수화를 그려놓은 듯하다. 약 1.3㎞에 이르는 계곡은 물이 맑고 깨끗해 물고기가 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용흥사계곡
  • 용흥사계곡(사진출처=담양군)
    ▲ 용흥사계곡(사진출처=담양군)
    영조탄생의 염원이 담긴 ‘용흥사계곡’은 담양읍에서 북으로 8㎞쯤 떨어져 있는 용흥리 마을을 지나 2㎞쯤 올라가면 보이는 용흥사 부근에 자리하고 있다. 약 2㎞에 이르는 용흥사계곡은 물이 맑고 깨끗해 많은 이들이 피서지로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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