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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패션] '김비서가 왜그럴까' 박서준, 고급스러움 장착한 '드레스 워치'

기사입력 2018.06.29 17:42
  •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 8화
    ▲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 8화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의 퇴사밀당 로맨스를 그린 tvN의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연일 화제가 되며 덩달아 스타들의 패션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매회 고급스러운 룩을 선보이는 박서준은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수트에 행커치프나, 패턴이 있는 타이로 패션에 포인트를 주거나 클래식한 시계를 착용해 젠틀한 수트룩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박서준은 지난 28일 방송된 8회에서 김미소(박민영분)가 도착할 시간을 기다 설레는 마음으로 반복해서 시계를 가만히 바라보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줘 여심을 사로잡았다.

  • 몽블랑 스타 레거시 문페이즈. 가격 5백 2십 8만 원 / 몽블랑 제공
    ▲ 몽블랑 스타 레거시 문페이즈. 가격 5백 2십 8만 원 / 몽블랑 제공
    박서준이 착용한 시계는 명품 브랜드 몽블랑에서 새롭게 출시한 '스타 레거시 문페이즈' 제품이다. ‘스타 레거시 문페이즈’는 시, 분, 날씨, 그리고 문페이즈(달의 기울기를 보여주는 기능)까지 한데 담아냈다. 가독성이 좋아진 아라비아 숫자의 다이얼(시계 문자판)과 점진적으로 확장되는 스타 기요셰 패턴이 몽블랑 스타 레거시 컬렉션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또한, 몽블랑 가죽 공방인 펠레테리아에서 스푸마토 기법을 적용한 악어가죽 스트랩으로 우아한 품격을 한층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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