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대학생 일하고 싶은 기업 1위 'CJ' 2위 '네이버', 남·녀 대학생이 선호하는 기업은?

기사입력 2018.06.29 10:19
올해 대학생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기업은 'CJ'가 차지했다. CJ는 우수한 복리후생 및 일하기 좋은 기업의 이미지로 전체 기업 중 6.2%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과 남녀 대학생이 선호하는 기업을 살펴보자.
  •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은 'CJ' 6.2%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네이버'가 5.7%, '한국전력공사·삼성전자'가 각 4.6%, '인천국제공항공사' 4.4%로 상위 5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아모레퍼시픽' 3.3%, 'LG·신세계·한국공항공사'가 각 2.4%, '아시아나항공' 2.2% 순으로 10위권에 들었다.
  • 남자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기업 상위 5곳은 '삼성전자' 6.0%, '한국전력공사' 5.1%, '인천국제공항공사' 4.6%, '네이버' 3.7%, 'CJ' 3.3%였다. 여자 대학생은 'CJ' 9.8%, '네이버' 7.3%, '아모레퍼시픽' 5.1%, '한국전력공사' 4.3%, '인천국제공항공사' 3.7% 순으로 일하고 싶은 기업이라고 꼽았다.

    남자 대학생들은 주로 급여와 고용 안정성을 이유로 공기업과 대기업을 선택했지만, 여자 대학생들의 경우 복리후생과 삶을 위한 가치를 존중하는 사내분위기를 매력적인 요인으로 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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