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이 많은 코스닥 상장사들의 직원 평균 연봉은 얼마나 될까? 지난해 연봉 1위는 셀트리온헬스케어로 1인 평균 1억3500만원을 받았다. 코스닥 상장 기업 중 직원 평균 연봉 상위 10곳과 남녀 직원의 평균 연봉이 높은 기업을 살펴보자.
-
코스닥 상장 기업 중 연봉 1위는 '셀트리온헬스케어'로 1인 평균 1억3500만원을 받았다. 다음으로 'SKC코오롱PI' 1억700만원으로 2위, '스튜디오드래곤'이 9400만원으로 3위였다. 이어 '에스에프에이' 8400만원, '톱텍' 8400만원, '고영' 8300만원, 'CJ E&M' 7300만원, '포스코켐텍' 7300만원, '원익IPS' 7000만원, '포스코ICT' 7000만원으로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
남성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스튜디오드래곤'으로 지난해 1인 평균 1억1200만원을 받았다. 이어 'SKC코오롱PI' 1억1100만원, '휴젤' 8800만원, '에스에프에이' 8600만원, '고영' 8600만원 순이었다. 여성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도 '스튜디오드래곤'으로 지난해 1인 평균 7300만원을 받았다. 다음으로 '고영' 6300만원, '톱텍' 6100만원, 'SKC코오롱PI' 5800만원이었다.
-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강선경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