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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 손예진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남프랑스의 코트 다쥐르 지역의 낭만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진행됐으며, 손예진의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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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은 네이비 컬러의 플라워 시스루 원피스와 레오파드, 블랙 원피스를 착용한 후 마이클 코어스의 금속 장식 숄더백과 플로럴 디자인 백을 함께 매치해 섹시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모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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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손예진의 화보는 바자 7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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