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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갈 때 가장 꼴불견인 동승자의 행동으로 '흡연'이 꼽혔다.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내 차 타고 놀러 갈 때 용납할 수 없는 동승자의 행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가장 꼴불견으로 꼽힌 동승자는 응답자 24.7%가 '차 안에서 흡연하는 사람'을 꼽았다. 응답자들은 '차에서 담배 피우면 시트에 고약한 냄새가 배고 담뱃재 청소도 해야 하는 등 후처리가 더 힘들다'며 경험담을 전했다.
이어 '길 찾기, 운전 습관 등에 대해 과하게 잔소리할 때'가 20.8%로 2위, '내리면서 주위를 살피지 않고 세게 문을 열 때'가 15.9%로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청결과 관련된 항목인 '대시보드 위에 발 올리는 사람', '간식 먹고 부스러기 흘리는 사람'이 각각 14.4%, 11.1%로 4,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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