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 한정판 스페셜 먹거리로 즐겨보자

기사입력 2018.06.14 14:03
오는 6월 14일 개막하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으로 유통업계가 월드컵 관련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다양한 월드컵과 관련된 상품 패키지와 응원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는 업체들도 있다. 월드컵 경기도 관람하고, 즐거움을 더해줄 이색 월드컵 제품을 알아보자.
  • 농심
    '닭다리너겟'
  • 농심 '닭다리너겟'
    ▲ 농심 '닭다리너겟'
    농심이 '닭다리너겟 축구 패키지' 한정판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한정판 제품은 축구공이 전면을 가득 채운 패키지와 뜨거운 응원의 열기가 느껴지는 축구 경기장을 그려 넣은 패키지 두 종류다. 두 제품 모두 페이스 페인팅을 한 닭다리너겟의 캐릭터가 축구공을 차며 힘차게 응원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농심이 선보인 닭다리너겟 한정판은 축구 응원 열기가 절정을 이루는 7월 중순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카스 후레쉬 월드컵'
  • 오비맥주 '카스 후레쉬 월드컵'
    ▲ 오비맥주 '카스 후레쉬 월드컵'
    오비맥주가 카스 '뒤집어버려'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하고 길거리 응원전도 열 예정이다. 카스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마케팅의 큰 주제를 '뒤집어버려'로 정했다. '일의 차례나 승부를 바꾼다'는 사전적 의미를 바탕으로 틀에 박힌 사고와 안 된다는 생각을 뒤집어 보자는 취지다. 특히 '뒤집어버려'라는 주제에 맞게 카스 로고 상하를 거꾸로 배치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파워에이드
    '파워에이드 퍼플 스톰·월드컵'
  • 파워에이드 '파워에이드 퍼플 스톰·월드컵'
    ▲ 파워에이드 '파워에이드 퍼플 스톰·월드컵'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공식 스포츠 음료 '파워에이드'가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파워에이드 퍼플 스톰(Purple Storm)'과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파워에이드 퍼플 스톰'은 파워에이드 전해질 시스템(ION4)에 비타민B(B3, B5, B6),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포도향을 함유했다.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는 파워에이드의 대표 제품인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 제품에 축구공과 2018 러시아월드컵 공식 앰블럼을 담아낸 디자인으로 파워에이드가 월드컵 공식 스포츠 음료임을 강조했다.
    롯데주류 '피츠 수퍼클리어'
  • 롯데주류 '피츠 수퍼클리어'
    ▲ 롯데주류 '피츠 수퍼클리어'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인 롯데주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과 건승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피츠 수퍼클리어'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페셜 패키지는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며 경기장에서 뛰는 기성용, 손흥민, 김신욱 선수의 모습을 담아냈다. 또한 '피츠 수퍼클리어'의 고유 컬러인 블루와 레드를 적용해 물결 형태로 디자인하고 블랙을 추가해 생동감을 살렸고, 제품 상단에 '오~ 피츠 코리아!' 문구를 넣어 함께 응원하는 듯한 느낌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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