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을 치유되는 '농촌 체험'으로 활력 찾아볼까

기사입력 2018.06.12 15:20
  • 사진=픽사베이
    ▲ 사진=픽사베이
    농촌진흥청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개발된 농촌관광 체험프로그램은 치유형과 야외 여가활동형 두 종류다. 치유형 농촌체험은 마을의 자연환경과 농특산물 등 지역 특색의 농촌다움을 기반으로 한다. 마을숲 체험, 심신 다스림 프로그램, 농촌 향기 흡수 프로그램, 치유 텃밭정원, 자연의 선물·약선요리, 힐링 담근초, 농촌에서의 간식·힐링 꽃차 체험 등이 있다.

    야외 여가활동형 농촌체험은 농촌 자연경관과 야외활동을 기반으로 한 ICT-어메니티어링, 농촌에서의 놀이 기술과 내가 만든 짚라인, 민박체험 및 농촌야영(팜핑)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있다.

    개발된 체험프로그램을 체험한 참가자들은 '몸과 마음에 활력이 생겼다', '자연스럽게 마을의 역사와 자연을 탐색할 수 있어 농촌의 가치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현재 4개 마을에서는 시연했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을 원하는 마을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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