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여름 더위에 식중독 걱정 줄이는 시판 제품 7가지

기사입력 2018.06.11 14:03
  • 더위가 이어지면서 먹거리에 대한 걱정 속에서 식품업계가 실온보관이 가능하고 유통기간이 비교적 긴 제품들을 출시 하고 있다. 항상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고 여겨졌던 유제품부터 무균 충전, 고압 살균 등 제조 공정을 더욱 위생적으로 진행해 안전성을 높인 제품들까지... 식중독 걱정을 줄일 수 있는 시판 제품들을 알아보자.

    01
    DOLE(돌) '후룻팝'
  • DOLE(돌)이 출시한 ‘후룻팝’은 빛과 공기를 차단해 주는 테트라팩 무균 포장재를 패키지에 사용한 제품으로, 상온에서 보관해도 신선도를 유지하며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열대과일의 100% 과즙이 들어갔으며, 새콤달콤한 주스로 마실 수 있고, 얼려서 먹으면 시원한 아이스바로도 즐길 수 있는 2in1 제품이다. '후룻팝'은 '망고', '파인애플', '바나나', '오렌지' 총 4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02
    롯데푸드 파스퇴르 '바른목장 유산균 음료'
  • 롯데푸드 파스퇴르의 ‘바른목장 유산균 음료’는 무균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해 상온 보관이 가능하며, 여름철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마실 수 있다. 125ml 작은 사이즈로 아이들이 한 번에 먹기에도 적당한 양이며, 성장기 아이를 위한 멀티비타민 8종과 장에 좋은 이소말토올리고당도 함유하고 있어 아이들의 건강 간식으로 제격이다.

    03
    일동후디스 '후디스 포켓몬 우유'
  •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포켓몬 우유’는 신선한 1등급 원유에 칼슘, 비타민 A, E, D3 등 영양성분, 카카오닙스와 천연 과일 유래 폴리페놀이 들어간 프리미엄 우유 제품이다. 기존 300㎖ 카톤팩에 이어 180mL 테트라팩으로 선보여진 이번 제품은 슬림한 멸균팩 포장으로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해 여름철 피크닉이나 여행 등 야외에서 들고 다니면서 즐기기에 좋다.

    04
    하이트진로음료 '블랙보리'
  • 하이트진로음료의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는 음료업계 최초로 무균 상태에서 페트병에 음료를 채워 넣는 무균 충전 방식이 사용된 제품이다. 제품 특징에 맞는 특수 제조 기술을 적용해 원재료인 검정보리 특유의 구수하고 진한 풍미와 영양소를 최대한 유지했다. 또 곡물음료, 혼합차, 우유 함유 음료 등 PH가 높아 유통 과정에서 변질되기 쉬운 중성음료를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생산했다.

    05
    쟈뎅 '까페리얼 티라떼'
  • 쟈뎅이 선보인 신제품 '까페리얼 티라떼'는 제품 맛부터 포장 소재까지 최고의 티음료를 위한 신기술을 적용했다. 내용물과 마개는 물론 생산 전 과정을 무균 충전실에서 제조하는 아셉틱(ASEPTIC)공법을 적용해 음료 본연의 맛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친환경 종이 소재의 포장 용기 '카토캔'(Cartocan)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06
    맘마밀 '안심이유식'
  •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맘마밀의 '안심이유식'은 상온 간편식이다. 안심이유식은 스파우트 파우치에 이유식을 담아 섭씨 120도 이상, 고압으로 가열 살균을 거친다. 부패 원인과 산소를 완전히 차단해 밀봉한 후 진행하는 멸균 공정을 통해 방부제 없이 무균 상태로 1년이 넘는 유통기한에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07
    CJ제일제당 '고메 상온 간편식'
  • CJ제일제당은 조리가 쉽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간편식을 선호하는 1~2인 가구 특성에 맞춰 '고메 상온 간편식'을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상온 제품은 보관과 조리가 간편한 반면 식재료의 맛 구현이 어렵기 마련인데, 이번 제품은 회전식 살균기술로 산소와 미생물 유입을 차단하고 포장재를 5겹으로 만들어 음식의 식감과 신선함이 극대화 되었다. 실온에서도 9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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