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베트남의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 '푸꾸옥과 나트랑'

기사입력 2018.06.08 17:57
  • 베트남으로 여행을 간다면 최근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인기 여행지 '다낭'을 제외하고 어떤 곳이 좋을까? 에바종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베트남의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 '푸꾸옥'과 '나트랑', 그리고 그 지역에서 묵으면 좋을 숙소를 추천했다.

    푸꾸옥
  • 사진출처=야후이미지 검색
    ▲ 사진출처=야후이미지 검색
    훼손되지 않은 섬 본연의 아름다움으로 '베트남의 진주'로 불리는 푸꾸옥은 베트남의 남부 휴양지로 아직 한국 관광객에게는 익숙지 않은 곳이다. 하지만 최근 아시아나에서 직항 노선을 운영해 제2의 다낭으로 뜨고 있다. 이곳은 섬의 50% 이상이 국립 공원일 정도로 훌륭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타 유명 관광지보다 인적이 드물어 편안하고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 사진출처=에바종 블로그
    ▲ 사진출처=에바종 블로그
    푸꾸옥의 '솔 비치 하우스 푸꾸옥'은 푸꾸옥 공항과 가까운 위치를 자랑하는 비치 리조트다. 전체적으로 사용한 하얀색 외관은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깔끔하고 시원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선베드와 해먹 등이 여유롭게 갖춰진 넓은 야외 수영장이 특히 인상적이다.

    나트랑
  • 사진출처=야후이미지 검색
    ▲ 사진출처=야후이미지 검색
    베트남 중부의 나트랑은 베트남의 지중해라는 애칭이 있을 만큼 아름다운 해변을 가진 여행지다. 다낭 등에 비해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나트랑 내 고급 리조트들이 새롭게 들어서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과 제주항공에서 직항노선을 운항하고 있어 올 여름 더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 사진제공=에바종
    ▲ 사진제공=에바종
    힐링을 목적으로 편안히 쉴 해변 리조트를 찾는다면 많이 알려지지 않아 더 쾌적한 '더 아남'을 추천한다. 나트랑의 아름다운 해변 앞에 문을 연 이 곳은 ‘No shoes, No News, No Stress’라는 리조트 철학에 걸맞게 고운 백사장을 비롯해 스파와 수영장 등 각종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다.

  • 사진출처=에바종 블로그
    ▲ 사진출처=에바종 블로그
    베트남을 대표하는 퓨전 리조트 그룹이 나트랑과 캄란 일대를 무대로 선보이는 '퓨전 리조트 캄란'은 차분하고 모던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게다가 이곳의 모든 객실은 30평 이상의 여유로운 크기로 설계해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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