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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관광청, 발리와 자카르타를 넘어 인도네시아 추천 연계 여행지 소개

  • 디지틀조선일보
기사입력 2018.06.08 10:26
  • 인도네시아 관광청(서울 지사장 박재아) 주최로 지난 6월 5일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세일즈 미션이 치러졌다. 이번 세일즈 미션은  “Meet the Seller from Bali & Beyond”라는 주제로 가장 접근성 좋고 발리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 우리나라에서 직항으로 갈 수 있는 발리 및 자카르타와 함께 연계가 가능한 바탐/빈탄 그리고 술라웨시 섬 북부 마나도(Manado) 지역의 관광청, 랜드사, 호텔 담당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였다. 한국에서는 약 70여명의 여행사 및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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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도네시아 관광부의 이까 뻬르마나사리 마케팅 이사(좌)와 인도네시아 관광청 서울지사 박재아 지사장(우)
    ▲ [사진= 인도네시아 관광부의 이까 뻬르마나사리 마케팅 이사(좌)와 인도네시아 관광청 서울지사 박재아 지사장(우)
    인도네시아 관광부의 이까(Ika Permanasari) 마케팅 이사는 "발리를 대체할 지역은 세상 어디에도 없지만, 발리를 ‘넘어’ 발리와 ‘함께’ 소개할 수 있는 지역은 무수히 많다. 그 중 특별한 테마를 가진 10곳을 선정해 관광부 주도로 집중적으로 인프라를 개발 중이다. 이 “10 New Bali" 중 당장이라도 가 볼만 한 곳을 소개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본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 이번 세일즈 미션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관광부와 마나도 관광청의 마케팅 이사를 비롯, 자카르타, 바탐/빈탐과 발리에서 본 행사를 위해 한국을 찾은 랜드사(현지 여행사)와 총 10개 업체의 호텔들이 참여하였다. 이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업체는 자카르타에 위치한 ‘어드벤처 인도네시아(Adventure Indonesia)’로 발리를 비롯 전 지역을 아우르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전문 랜드사이다.
    보르네오 섬으로 불리는 깔리만딴의 오랑우탄 투어, 원시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파푸아 섬, 수마트라 트래킹 등 독특한 상품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발리 외의 상품을 개발 혹은 방문해 보고자 한다면 전문 랜드사 또는 인도네시아 관광청으로 연락하면 된다. 세일즈 미션 이후 추첨을 통해 발리 숙박권(3박)과 투어가 항공권 및 및 10개의 호텔 상품권과 인도네시아 커피, 와양(인형), 앙클룽(악기) 등 다양한 상품이 참가자들에게 증정되었다.

     

    [자료제공=인도네시아 관광청 서울지사(VITO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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