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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가장 사랑받는 컬러 '블루 vs 화이트' 당신의 선택은?

기사입력 2018.06.07 14:23
6월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었다. 이렇게 더울수록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컬러를 꼽으라면 단연 '블루 & 화이트'다. 남녀노소 누구나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다른 컬러와 조합했을 때 부담이 덜하기 때문이다.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청량감을 선사하는 컬러인 블루 & 화이트 여성 아이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 청량한 '블루' 아이템
  • 원피스,셔츠: 바버, 청바지: 링마이벨, 신발: 에스빠드류 로히지날, 시계: (좌)티쏘, (우)가가 밀라노 /각 업체제공
    ▲ 원피스,셔츠: 바버, 청바지: 링마이벨, 신발: 에스빠드류 로히지날, 시계: (좌)티쏘, (우)가가 밀라노 /각 업체제공

    블루 컬러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에서도 무더운 여름철 많은 찾게 되는 아이템이다. 블루 컬러는 톤에 따라 주는 느낌이 다르지만, 바다를 닮은 밝은 톤의 블루 컬러는 청량감과 함께 깨끗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블루 컬러는 통기성이 좋은 디자인이나 시원한 소재의 원단을 이용하면 여름철 좋은 데일리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블루 컬러의 옷을 착용하는 것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액세서리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블루 컬러의  에스파드류 슈즈나 시계를 착용하면 올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 순백의 매력 '화이트' 아이템
  • 셔츠: 르윗, 티셔츠,바지: 바버, 신발_에스빠드류 로히지날, 시계:(좌)가가 밀라노, (우)프레드릭 콘스탄트 /각 업체제공
    ▲ 셔츠: 르윗, 티셔츠,바지: 바버, 신발_에스빠드류 로히지날, 시계:(좌)가가 밀라노, (우)프레드릭 콘스탄트 /각 업체제공

    예로부터 순수, 청렴을 상징할만큼 고귀한 색상이자 국민 컬러라 불리는 화이트는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잘 어울리는 컬러다. 화이트 컬러는 그 자체로도 멋스럽지만, 다양한 패턴이나 소재 디테일을 더했을 때 훨씬 더 빛을 발한다. 다른 컬러에 비해 장식적인 요소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밋밋해 보일 수 있는 화이트 셔츠에 고급스러운 메탈이나 가죽 시계를 찬다면 훨씬 더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캐주얼한 플랫 슈즈도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가죽 소재로 고른다면 격식 있는 옷차림에도 잘 활용할 수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화이트 룩으로 스타일링 할 때에도 소재나 패턴을 다르게 선택하면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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