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버들 사이에서 사운드 먹방을 선보이며 인기몰이하는 간식이 있다. 반투명한 알갱이 형태로 씹으면 톡톡 터져 색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아임요 팝핑보바(이하 팝핑보바)'이다. 원래는 디저트나 음료 위에 토핑으로 쓰이는 제품이며, 유튜브를 통해 최근 다시 인기몰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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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핑보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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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핑보바란 과일 액을 작은 구 형태의 얇은 막으로 코팅한 디저트 원료이다. 흡사 연어 알처럼 생겼으며, 딸기맛, 망고맛, 리치맛이 있다. 씹으면 입안에서 톡톡 터지며 진한 과일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색다른 맛과 식감을 좋아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원래는 음료나 빙수, 아이스크림에 올려 곁들여 먹는 제품이지만, 독특한 식감으로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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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핑보바의 리얼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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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핑보바 먹는 소리
많은 유튜버는 팝핑보바를 그대로 먹는다. 먹방 유튜버인 떵개떵의 먹방을 보면, 팝핑보바를 먹을 때의 리얼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세 가지 맛의 팝핑보바를 숟가락으로 퍼먹는데, 알갱이가 톡톡 터지는 소리를 사실적으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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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핑보바 철판아이스크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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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핑보바 철판아이스크림 만들기
팝핑보바를 활용해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 철판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쟁반에 우유와 팝핑보바를 넣고 잘 섞어준다. 우유가 얼지 않고 잘 섞이도록 계속 섞어주다 보면 철판 아이스크림이 완성된다. 유튜버 하얀손은 딸기맛 팝핑보바와 섞어주면 딸기맛 아이스크림 맛이 난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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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핑보바 수박화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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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핑보바 수박화채 만들기
한국의 전통 디저트 화채에도 팝핑보바를 넣어 먹을 수 있다. 수박을 반으로 잘라 수박 과육을 스쿠프로 파낸 후, 수박 과육과 팝핑보바를 섞어주면 된다. 상큼함을 더하기 위해 사이다를 넣으면 팝핑보바 수박화채가 완성된다.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과 사이다, 그리고 톡톡 터지는 팝핑보바의 식감이 합쳐져 새로운 맛과 재미를 이끌어 낸다.
- 임소민 limj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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