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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여행, 미식과 함께 건강하고 맛있게 즐기는 잘츠부르커란트 주 여행

  • 디지틀조선일보
기사입력 2018.05.30 09:59
  • 오스트리아 관광청이 미식과 대자연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커란트 주(SalzburgerLand)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정보를 소개했다.

    잘츠부르커란트 주는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로컬 음식이 다양해, 미식의 즐거움을 즐기기에 손색 없는 여행지다. 게트라이데 거리(Getreidegasse)에 있는 60년 전통의 전통 핫도그 집, 모차르트가 즐겨 먹었다는 초콜릿, 농부의 도넛 바우어른크라펜(Bauernkrapfen), 달콤한 수플레인 잘츠부르거노케를(Salzburger nockerl)은 이곳에서 반드시 먹어봐야 할 별미. 뿐만 아니라 현지 어디에서든 쇠고기를 이용한 비프 룰라드(roulades), 고기 스튜 레라고우트(rehragout), 양고기 요리 베르글람(berglamm) 등 오스트리아 전통 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모차르트쿠겔(Mozartkugel)은 기념품으로도 인기 만점이다.

     

  • 알프스 산맥에 인접한 지역답게 잘츠부르커란트 주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도 가득하다. 이 곳에서는 아름다운 호수와 다채로운 하이킹 코스, 잘츠부르크 시의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 Music) 투어 등을 통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그 중 첼암제-카프룬(Zell am See-Kaprun)은 빼놓을 수 없는 여름 휴양지 중 한 곳이다. 잘츠부르크 시에서 약 80km 거리에 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알프스 산맥과 호수, 동화 같은 마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하이킹으로 지친 몸을 달래줄 수 있는 타우에른 스파(Tauern Spa) 또한 이 곳의 명물이다. 호에타우에른 국립공원(Hohe Tauern National Park), 첼 호수(Lake Zell), 슈미텐회헤 산(Schmittenhöhe mountain) 등에서는 풍요로운 대자연의 경관을 누릴 수 있다. 아이언맨 70.3 월드 챔피언십, 그로스글로크너 울트라 트레일과 같은 다양한 국제 행사도 이 곳에서 개최돼, 매년 이색적인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여행객들은 첼암제-카프룬 섬머 카드(Zell am See-Kaprun Summer Card)를 발급받아 첼암제-카프룬 내 대중교통 및 다양한 관광지의 무료/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카드는 파트너 호텔에서 1박 이상 투숙 시 발급 가능하며, 올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애플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Zell am See-Kaprun Summer Card>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확인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 관광청 한국 사무소 지사장 마이클 타우슈만(Michael Tauschmann)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휴양을 누릴 수 있는 잘츠부르커란트 주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내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가 각광받는 요즘, 잘츠부르커란트 주가 한국인들을 위한 숨은 힐링플레이스로 주목 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커란트 주는 잘츠부르크 주로도 불리며, 더 자세한 정보는 오스트리아 관광청 웹사이트 내 In tune with Austria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오스트리아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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