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마음이 똑같다면 좋겠지만, 내 마음대로 될 수 없는 것이 바로 사랑의 감정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 중에 누구를 선택할까요? 미혼남녀는 연애와 결혼 상대자로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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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 중 누구와 연애를 하고 싶은가에 남자 55%, 여자 59%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했다. 연애만큼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 적극적인 의지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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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결혼하고 싶은 상대로는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남녀 모두에게 높은 지지를 받았다. 특히 여자는 무려 86%가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꼽았고, 남자는 55%가 선택했다. 이어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겠다는 사람은 남자 45%, 여자 1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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