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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 속 나만 모르는 퀴퀴한 체취 없애주는 '향기 아이템'

기사입력 2018.05.29 11:05
기온이 오르면 더위와 습기 때문에 체취가 발생한다. 사무실이나 사람이 붐비는 출퇴근 버스·지하철 등 밀폐된 공간에서는 이런 체취에 더 예민해진다. 그러나 스스로 알아채기 어려운 체취는 평소 위생관리를 통해 관리할 수 있다. 입 냄새, 땀 냄새 같은 체취를 없애주고, 상쾌함을 남겨 줄 '향기 아이템'을 만나보자.
  • 구취 냄새 없애주는 '치약'
  • 시스테마 제공
    ▲ 시스테마 제공

    여름에는 입속 수분 또한 부족해져 평소보다 구취가 더욱 강하게 느껴진다. 특히 커피를 많이 마시고, 흡연을 하는 현대인의 생활 습관은 입 냄새로 이어지기 때문에 평소 구강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스테마 '숨결케어 치약'은 항염 작용을 하는 TXA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구취의 근본 원인인 잇몸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단순히 향으로 구취를 덮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구강 관리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제품의 은은한 재스민 민트향이 더해져 상쾌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 정수리 냄새 제거 '두피 향수'
  • 로하셀 제공
    ▲ 로하셀 제공

    날씨가 더워지면 아침에 샤워를 하고 나와도 오후만 되면 금세 두피에 유분기가 돌고 기름 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실내에 오래 앉아 있다 보면 머리에 열이 오르기도 하는데, 이는 두피 냄새를 유발한다. 헤어 퍼퓸은 두피 냄새를 관리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로하셀 '브레이브 포 케미퍼퓸 시크릿'은 땀과 피지로 인해 올라온 정수리 냄새를 싱그러운 향기로 케어해준다. 이 제품은 13가지 허브 성분이 블렌딩돼 있어, 스트레스 받은 두피에 쿨링감뿐만 아니라 릴렉싱 효과까지 준다.

  • 땀나고 냄새 나는 발은 관리해주는 '스프레이'
  • 알프레산 제공
    ▲ 알프레산 제공
    발은 신체의 다른 부위보다 땀샘이 더 발달해 있기 때문에 높은 온도와 습도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한다. 특히 오랜 신간 통풍이 안 되는 신발을 신고 있으면 발 냄새가 더 심해진다. 발 냄새가 신경 쓰이지만 바로 씻을 수 없는 순간에는 간편하게 뿌리는 제품을 사용하면 좋다.

    알프레산 '풋데오드란트'는 발냄새 전용 제품으로, 스프레이 타입으로 출시되어 회식자리 등과 같이 급하게 발 냄새를 없애야 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특히 맨솔의 쿨링 효과는 제품 사용 시 발끝까지 상쾌해지는 느낌을 준다.
  • 손에 향기를 더하는 '핸드크림'
  • 메머레르 제공
    ▲ 메머레르 제공
    손을 자주 씻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핸드크림도 보습력뿐만 아니라 향기가 지속되는 제품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퍼퓸 핸드크림은 향이 오래가기 때문에 보습과 향기,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메머레르 '핸드크림'은 런더너, 뉴요커, 파리지엔느, 마드리레나, 안탈리아, 밀라니즈 등 각 도시의 이미지를 대변하는 6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다. 각각 다른 향과 제형으로 그날 그날 컨디션과 취향에 따라 마음에 드는 제품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젤 제형이기 때문에 미끌거리는 잔여감이나 끈적임 없이 여름에도 상큼하게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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