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넷째 주 일요일인 27일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점포 대부분이 의무 휴업한다. 대형마트 휴업이면 많은 사람들이 대형쇼핑몰이나 백화점으로 발길을 옮긴다. 이번 주말에 타임스퀘어, 고양스타필드, 백화점 등으로 쇼핑을 계획했다면, 참고하면 좋을 행사들을 알아보자.

경방 타임스퀘어는 다양한 인테리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해 22주년을 맞은 모던하우스는 토브 전신 거울을 15만 9000원에, 키토스 커플 소파를 35만 9000원에, 카라 오크 TV장을 29만 9000원에, 스페이스 캐비닛을 8만 9900원에, 그리고 원목 우드 행거를 3만 9900원에 판매한다. 코즈니 역시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기존 48만 원인 육각사이드 테이블 3세트를 28만 원에, 88만 원이던 3단 유리 선반장을 39만 원에, 68만 원이던 모던 글램 아크릴 3단 책장을 34만 원에 제공한다. 42만 원이던 티볼리 2인 소파 다크 블루 컬러는 28만 원에 만나 볼 수 있다.

1만 원이던 세투 코퍼 액자는 3500원에 판매하며, 2만 1000원이던 우든 글라스 화병은 1만 2000원에 판매한다. 스톡홀름 모던 벽시계는 1만 9000원에서 9900원까지 할인하고, 헬싱키 탁상시계는 3만 6000원에서 2만 4000원으로, 글라스 하우스는 기존 4만 1000원에서 2만 3000원으로, 비테라 화분형 고급 LED무드등은 4만 8000원에서 2만 7000원으로 할인한다. 마지막으로 코즈니의 D/P 가구는 최대 30%까지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패션 아이템부터 가구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무인양품은 오는 6월 6일까지 MUJI passport 회원을 대상으로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전점에서 ‘홈 인테리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퍼니싱 페어’는 총 600억 원 물량,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인테리어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다이슨 공기청정기를 69만 8000원, 쿠진아트 와플 메이커를 6만 9000원, 오씸 안마의자를 198만 원에 판매한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또 ‘당신의 공간에 감성을 채워드립니다’를 테마로 박홍근 홈 패션, 닥스, 레노마 등의 가전·가구 브랜드와 협업해 고객의 침실 공간을 직접 꾸며주는 ‘홈 패션 클리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5월 25일부터 1주일간 '프리미엄 펫 페어'를 펼친다. 강남점 8층 행사장에서 진행하는 ‘프리미엄 펫 페어’에는 총 30개 브랜드가 참여해 유기농 수제간식에서부터 고급 목재 침대까지 다양한 프리미엄 반려동물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장에서 31일까지 금액대별 상품권 사은행사를 진행하고, 애견 방석 브랜드 아모르앙쥬에서는 모든제품 구매 시 차량용 방향제, 애견 의류 브랜드 플로트는 50,000원 이상 구매 시 펫스카프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고양스타필드 한샘인테리어의 가정의 달 행사 역시 아직 끝나지 않았다. 5월 중순부터 고양시 화정, 백석, 삼송, 원당과 일산 등 인근 신도시 입주 신혼부부들을 위해 한샘 고양 스타필드에서 인테리어 가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고객에게 한샘 제품을 최대 40% 할인하며 방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등을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