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음악 감상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앱 2위 '멜론'…1위는?

기사입력 2018.05.25 17:12
유튜브가 우리나라에서 음악을 들을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모바일 앱 1위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 음악을 들을 때 이용하는 앱 등 '모바일 영상 앱' 관련 설문결과를 알아보자.
  •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지난 16일 '모바일 서비스 이용행태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이 음악을 들을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은 응답률 43%를 차지한 유튜브였다. 이어 '멜론' 28.1%, '지니뮤직' 7.7%, '네이버 뮤직' 6.5%, '애플·삼성 뮤직' 4.6% 순으로 나타났다.


  • 음악 감상 시 유튜브를 이용한다는 응답은 '15~18세' 47.5%, '20대' 27.8%, '30대' 34.4%, '40대' 51.1%, '50대' 57.5%로, 50대와 40대에서 음악 감상 시 유튜브 이용 빈도가 높았고, 20~30대는 이용 빈도가 낮은 편이었다. 특히 20대는 유튜브보다 멜론을 더 많이 이용했다.

    음악 감상 앱 1순위와 2순위를 더하면 유튜브의 점유율은 75.4%로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음악 듣기 외에 영상시청 앱 중에서도 사용 시간이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난 유튜브는 '사용시간 최장 앱' 1위를 차지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