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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스타벅스'에 가면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음료와 푸드

기사입력 2018.05.24 16:37
  • 제주 한라봉 그린 티 레모네이드, 제주 한라봉 그린 티 라떼(사진출처=스타벅스)
    ▲ 제주 한라봉 그린 티 레모네이드, 제주 한라봉 그린 티 라떼(사진출처=스타벅스)
    스타벅스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제주 지역 특색을 담은 전용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7월부터 제주 한라봉 그린 티 라떼, 제주 한라봉 그린 티 레모네이드를 시작으로 2016년 12월에는 제주 꿀 땅콩 라떼, 제주 영귤 그린 티 등 제주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료를 한시적으로 판매해 제주 지역 매장에서 아메리카노와 라떼 다음으로 인기 있는 음료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제주 스타벅스 시그니처 음료
  • 사진출처=스타벅스
    ▲ 사진출처=스타벅스
    최근 스타벅스는 제주 자연의 다채로운 색감을 그대로 담은 다양한 제주 특화 제품을 제주 지역 18개 매장에 선보였다. 제주에서 자란 한라봉과 키위로 햇살을 닮은 '옐로우', 검은 돌담길과 돌하르방을 연상시키는 '블랙', 제주의 녹차밭과 푸르른 들판을 떠올리게 하는 '그린', 제주 산방산 조랑말을 모티브로 한 호지차와 우도 땅콩 색의 '브라운' 등 제주 자연의 색을 그대로 제품에 입혀 맛과 함께 보는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1일 출시된 제주 음료 3종(제주 선샤인 키위 블렌디드, 제주 한라봉 말차 블렌디드, 제주 까망 라떼)는 각각 제주의 눈부신 여름 햇살과 맑고 깨끗한 제주 들판, 제주의 까만 돌담길 등을 연상시키며 출시된 지 3주 만에 제주지역 스타벅스 매장의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잡고 있다.

    제주 스타벅스 상시 메뉴로 전환된 음료
  • 사진출처=스타벅스 사이트 화면캡쳐
    ▲ 사진출처=스타벅스 사이트 화면캡쳐
    또한, 작년 7월 출시된 이후 고객들의 요청으로 상시 판매 메뉴로 전환된 ‘제주 말차샷 라떼’와 ‘제주 호지샷 라떼’도 제주 녹차밭에 와 있는듯한 색감과 들판을 뛰노는 제주 산방산 조랑말을 닮은 색으로, 매장에서 음료를 마시는 동시에 제주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제주 스타벅스에서만 파는 인기 푸드
  • 사진출처=스타벅스 사이트 화면캡쳐
    ▲ 사진출처=스타벅스 사이트 화면캡쳐
    제주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하는 푸드도 제주 특산품 고유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색감을 사용해 제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제주 지역 18개 매장에서만 판매되는 제주 특화 푸드는 제주 매장 전체 푸드 매출에서 약 35%의 큰 판매 비중을 차지할 만큼 제주 매장에 방문하면 꼭 경험해봐야 하는 메뉴로 손꼽힌다.

    대표적으로 석양이 지는 제주 햇살을 닮은 ‘에그 베이컨 치즈 백년초 베이글’과 까만 색상이 인상적인 ‘제주 흑돼지 초리조 먹물 샌드위치’, 고소한 ‘우도 땅콩 데니쉬롤’, 컵에 담긴 ‘제주 녹차 티라미수 아일랜드’는 제주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핑크빛 백년초와 제주 흑돼지, 우도 땅콩, 푸르른 제주 섬의 자연 색감을 그대로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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