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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음악 페스티벌, 등산 등 야외활동 가서 먹으면 좋은 간식

기사입력 2018.05.23 16:57
날씨가 좋아지면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즌이다. 캠핑이나 음악 페스티벌, 등산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상황에 맞는 간식이 출시되고 있다. 캠핑에서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 유용하며 등산에서는 수분을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 유용하다. 상황별 먹으면 좋은 간식을 알아보자.
  • 캠핑
    액상 에스프레소 스틱, 미니 소시지
  • 사진=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 캠프&하우스 그릴비엔나 미니
    ▲ 사진=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 캠프&하우스 그릴비엔나 미니

    커피는 단순 기호식품을 넘어 이제는 필수 음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재료와 기구의 제약이 있는 캠핑에서도 커피를 포기할 수 없는 커피 애호가들을 위해, 야외에서도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 있다. 코카-콜라사의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은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한 액상 에스프레소를 1회 분량씩 포장한 제품으로, 물에 녹이지 않고 따르기만 하면 아메리카노가 완성돼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캠핑에서는 먹거리가 빠질 수 없는데, 이마트는 최근 캠핑용으로 소포장 된 닭고기와 오리고기를 출시했다. 국내산 토종닭과 오리를 사용해 풍부한 육즙과 식감이 특징이다. 사조대림은 프리미엄 소시지인 '캠프&하우스 그릴비엔나 미니'를 선보였다. 기존보다 작은 사이즈의 소시지로 가정에서는 물론 캠핑에서도 부담 없이 정통 독일식 소시지를 맛볼 수 있게 됐다.

  • 음악 페스티벌
    무알콜 음료, 비타민 간식
  • 사진=스프라이트, 내 안에 상큼한 피나 콜라다, 후룻컵
    ▲ 사진=스프라이트, 내 안에 상큼한 피나 콜라다, 후룻컵

    재즈, EDM 등 여름 시즌만 되면 다양한 장르의 음악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더위도 잊고 음악에 빠져 있다 보면 갈증을 해소할 시원한 음료가 당긴다. 입안 가득 청량감과 상쾌한 향이 퍼지는 스프라이트부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알코올 맥주까지, 가슴을 시원하게 할 다양한 음료가 필요하다. 현대약품은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들을 위해 무알코올 칵테일인 '내 안에 상큼한 피나 콜라다'를 출시했다. 코코넛 향과 파인애플 농축액이 어우러져 고소하면서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떨어지는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비타민이 가득한 간식도 필요하다. 100% 과즙 주스에 과육을 담은 DOLE(돌)의 '후룻컵'은 과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파인애플, 복숭아, 망고 총 3종이 있다.

  • 등산, 라이딩
    한끼 대용 영양바, 수분 충전 음료
  • 사진=토레타, 블랙김 영양바
    ▲ 사진=토레타, 블랙김 영양바

    등산, 자전거는 체력 소모가 많은 운동이다. 수시로 수분을 충전하고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영양을 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카-콜라사의 '토레타'는 자몽, 백포도, 사과, 당근 등 10가지 과채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부족한 수분 충전에 좋으며, 열량도 낮아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다. 풀무원에서는 한 끼 대용식으로 '블랙김 영양바'를 선보였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김과 통곡물, 해바라기 씨, 땅콩, 건크랜베리 등을 함께 버무려 바 형태로 만든 제품으로, 식이섬유뿐만 아니라 단백질, 칼슘도 풍부하게 채워줘 야외활동 시 부족한 에너지를 간편하게 충전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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