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링, 보습, 자외선 차단… 스마트한 피부 관리 노하우

기사입력 2018.05.22 08:00
  • 매끈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를 위해 집에서 직접 피부관리를 하는 홈케어족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뷰티 디바이스를 사용한 후에는 에프터 케어까지 꼼꼼하게 신경쓴다면 뷰티 디바이스의 효과를 배가시켜줄 수 있다.

    집에서 뷰티 디바이스를 사용한 후 해주면 좋은 피부 에프터 케어 방법과 이때 함께 사용하면 좋을 제품들을 알아보자.

    피부 열감 내리는 '쿨링'
  •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대부분의 뷰티 디바이스는 피부에 직접 마찰해 문제를 개선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따라서 디바이스로 관리한 직후 피부 겉과 속에 남아있는 열감을 빠르게 내려주지 않으면 외부 환경으로부터 쉽게 자극 받아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관리 후에는 쿨링 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해 피부의 열감을 빠르게 낮춰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AHC의 더 에스테 유스 세럼은 바르는 즉시 피부에 청량한 쿨링감을 전달하고, 피부의 최적 온도인 '31 ℃'를 되찾아주는 안티에이징 세럼이다. 에스테틱에서 건강한 피부를 위해 내부 온도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는 원리에서 착안한 제품으로, 에스테틱의 피부 터칭 마사지 효과를 구현한 '유스 콤플렉스(Youth Complex)'가 피부 탄력을 올려준다. 아미노산 17종, 생체유사수 75% 등을 배합하여 에스테틱 관리를 직접 받은 것처럼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데 도움을 준다.

    피부 수분 채우는 '보습'
  • 스킨케어의 기본은 충분한 ‘수분 공급’으로 쿨링 제품으로 피부 온도를 낮추었다면 피부에 수분을 채워줘야 한다. 특히 피부 깊숙한 곳의 세포를 자극해 피부 탄력을 이끌어 내는 뷰티 디바이스를 사용한 후에는 보습을 더욱 꼼꼼히 해줘야 한다.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실큰(Silk’n)의 에프터 디바이스 페이스 타이트닝 마크스는 에프터 디바이스 케어 전용 마스크 팩이다. 레이저 관리 후 사용하면, 피부의 열감을 즉시 내려주는 쿨링 효과와 함께 피부 속부터 채워주는 보습 효과까지 팩 하나로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미백과 주름 개선의 이중기능성 제품으로 피부 본연의 자연스러운 광채를 더해주는 다이아몬드 성분과 이스라엘의 사해소금이 함유돼 풍부한 영양과 함께 피부 속 수분을 충전해준다.

    또한, 페이스 타이트닝 마크스만의 두꺼운 ‘블랭킷 시트’가 피부에 화장품 영양과 보습성분을 침투시켜 디바이스의 타이트닝 효과를 최대치로 끌어올려준다. 단면 크림 코팅으로 시트 겉으로 크림이 묻어나지 않아, 마스크를 붙이고 있는 동안에도 자유로운 움직임과 수면이 가능해 사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자외선 차단'
  • 뷰티 디바이스로 관리한 피부를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는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고 싶은 셀프케어족이라면 꼭 챙겨야 할 에프터 케어 아이템이다.

    아모레퍼시픽 헤라의 ‘선 메이트 엑설런스 SPF 50+ PA++++’는 피부에 유해한 자외선과 미세먼지는 물론 일상 속 블루라이트까지 차단해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제품이다. 또한, 피부 표면에서 빛을 반사하는 루센트 피그먼트TM 성분이 있어 피부가 건강한 빛을 발산하는 듯 표현해 준다. 화사한 광채의 ‘로지 글로우’와 은은한 광채의 ‘화이트 글로우’ 2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으며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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