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서울시민, 출퇴근 시간 평균 1시간 36분···가장 짧은 지역은?

기사입력 2018.05.19 00:07
  • 서울에서 출퇴근에 걸리는 시간은 평균 1시간 36분가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연구원과 국가교통조사 자료를 이용해 전국 통행량 등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팀이 2016년 기준 지역별 통행량과 출퇴근 통행시간 등을 파악한 결과 서울시의 평균 출퇴근 시간은 96.4분으로 전국 지자체 중에서 가장 긴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시간에서 출퇴근 비중은 출근 41.8분, 퇴근 54.6분으로 출근보다는 퇴근길이 더 막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와 인접한 인천이 92.0분, 경기도는 91.7분으로 서울에 이어 출퇴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순으로 나타났다. 출퇴근 시간이 가장 짧은 곳은 전라남도로 출근에 28.6분, 퇴근에는 38.0분 등 총 66.6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