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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을 예감하게 하는 면접관의 말과 행동은?

기사입력 2018.05.17 15:06
구직자 10명 중 9명은 면접관의 행동이나 말을 통해 탈락 여부를 직감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탈락을 예감하게 하는 면접관의 말과 행동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자.
  • 탈락을 예감하게 한 면접관의 말에는 '(나중에) 연락드리겠습니다'가 22.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학 시절 또는 공백기 동안) 대체 무엇을 하신 건가요?' 15.1%, '(인턴 등)에 대한 경력은 없으신가요?' 12.2%, '다른 분야가 더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10.7% 등 다양한 의견도 나왔다.

  • 또한, 탈락을 예감하게 한 면접관의 행동으로는 응답자의 24.1%가 '성의 없이 혹은 형식적인 질문을 할 때'라고 답했다. 또 '답변 후 대답이 없거나 무표정일 때' 15.3%, '다른 지원자보다 내 질문의 양이 적을 때' 12.9%, '답변 후 미묘한 웃음을 지을 때' 12.5%, '답변 후 고개를 갸우뚱했을 때' 10.9% 등도 탈락을 예감하게 하는 면접관의 행동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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