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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에게 바라는 '면접 에티켓' TOP 5

기사입력 2018.05.17 14:04
구직자들이 면접관에게 바라는 면접 에티켓은 '약점이나 부족한 점 들추지 않기'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면접장에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요인과 미치는 영향 등 '면접 에티켓'에 대한 설문 결과를 알아보자.
  •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면접관 행동에 따른 생각'을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면접관에게 바라는 면접 에티켓'으로 '약점이나 부족한 점 들춰내지 않기'가 1위에 꼽혔다. 이어 '친절하고 상냥한 말투' 23.9%,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숙지 후 면접에 임하기' 17.9%, '무표정 말고 미소 짓기' 11.4%, '내 순서에 딴짓하지 않고 경청하기' 5.7% 등을 면접관에게 바라는 면접 에티켓으로 꼽았다.

  • 면접장에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요인은 '답변에 대한 꼬리 질문'이 37.0%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 33%, '압박 질문' 20.2%가 2, 3위에 올랐다. 또 '옆 지원자에 대한 경쟁심' 7.1%, '면접관들의 매서운 눈빛' 2.5% 순으로 조사됐다.

  • 면접관의 행동이나 반응에 대해 응답자 58.9%는 '컨디션이나 의욕 등이 좌우될 정도로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편'이라고 답했다. 또 '신경이 쓰이지만 크게 받아들이지 않는 편' 37.3%,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3.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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