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활어 횟감 중 선호하는 생선 1위는 '광어'로 68.4%의 지지를 받았다. 이어 2위는 '참돔' 33.9%, 3위는 '우럭' 31.4%, 4위는 '감성돔' 15.4%, 5위는 '농어' 13.9%였다.

활어회의 평균 섭취 빈도로는 '한 달에 2~3회'가 33.1%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한 달에 1회' 23.1%, '1년에 3~4회' 15.9% 순이었다.

활어회를 선호하는 이유는 '맛이 좋아서'가 82.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칼로리가 낮아서' 7.9%, '건강에 좋아서' 4.8%였다. 활어회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는 절반이 넘는 58.4%가 '비린내가 싫어서'였다. 이어 '맛이 없어서' 16.7%, '위생이 의심스러워서' 8.3%, '가격이 비싸서' 8.3% 순으로 나타났다.

활어회 구입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신선도' 4.6점, '맛' 4.5점, '식품 안전성' 4.5점 순이었다.

활어회의 1인당 1회 지출액은 외식 시 평균 2만2천836원, 내식 시 평균 1만3천585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