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한국인 77.8%는 '발라드' 선호, 음악을 주로 듣는 시간은?

기사입력 2018.05.10 14:00
한국인 10명 중 7명 이상은 가장 사랑하는 음악 장르로 '발라드'를 1순위로 꼽았다. 이어 댄스, OST, 랩·힙합, R&B·Soul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인들의 음악 감상 시간과 음악을 주로 듣는 시간은 언제인지 살펴보자.
  • 한국인의 음악 이용 실태를 보면 음악 감상은 이용자의 70.6%는 '온라인 음악'을 즐기고 있었으며, '피지컬 음반(CD 등)'은 29.4%였다. 또한, 음악 감상 시간은 '주중'이 77.8분, '주말'이 79.8분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음악을 주로 듣는 시기는 '이동 중(출퇴근, 등하교)'이 69.0%로 가장 많았고, '점심시간·쉬는 시간' 30.4%, '잠들기 전' 31.2% 순으로 음악을 많이 듣는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취미(운동, 독서) 활동 중' 25.6%, '아침에 일어나서' 18.8% 순이었다.
  • 선호하는 음악 장르로는 전체 응답자의 77.8%가 '발라드'를 꼽았다. 이어 '댄스' 45.8%, 'OST' 41.5% 순으로 좋아한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랩, 힙합' 39.9%, 'R&B, Soul' 38.9%, '인디음악' 20.5%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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