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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문화마을, 다대포해수욕장, 죽성성당 등 '부산 사진찍기 좋은 명소'

기사입력 2018.05.05 07:00
  • 봄기운이 최고조에 달하는 5월에는 부산을 여행하는 건 어떨까? 부산에는 감천문화마을, 다대포 해수욕장, 더베이 101, 죽성성당 등 사진 찍기 좋은 명소들이 많이 있다. 5월에 부산 여행을 가면 사진 찍기 좋은 명소와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 팁을 알아보자.

    부산 포토존 명소
    01
    감천문화마을
  • 사진출처=부산관광공사
    ▲ 사진출처=부산관광공사
    감천문화마을에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은 '어린왕자&사막여우' 작품이다. 이 작품은 별을 떠나 지구로 온 어린왕자가 사막여우를 만나서 긴 여행을 하다가 잠시 휴식을 취하며 감천문화마을을 내려다보는 모습이다. 어린왕자 옆에 앉아 사막여우와 나란히 뒷모습을 찍으면 된다.


    02
    다대포 해수욕장
  • 사진출처=부산관광공사
    ▲ 사진출처=부산관광공사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사진 찍기 좋은 때는 일몰 무렵이다. 그중에서도 다대포해수욕장의 노을정 앞 해변과 몰운대 옆 산책로 해안이 최고의 일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노을정 앞 해변은 가덕도 해넘이를 손에 잡힐 듯 눈앞에서 구경할 수 있는 사진 촬영의 명소이며, 몰운대 옆 산책로 해변은 소나무와 잔잔한 파도, 일몰 세 박자가 화음처럼 딱 맞아 떨어지는 포토존이다. 날씨운만 잘 따라만 준다면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만 해도 사진 작품 하나를 남길 수 있다.

    03
    더베이 101
  • 사진출처=부산관광공사
    ▲ 사진출처=부산관광공사

    더베이 101에서 찍을 수 있는 최고의 사진은 데칼코마니처럼 연출된 마린시티의 야경 사진이다. 움푹 파인 물웅덩이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최대한 자세를 낮추어 사진을 찍으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04
    죽성성당
  • 사진출처=부산관광공사
    ▲ 사진출처=부산관광공사
    죽성성당은 2009년 SBS 드라마 '드림'의 촬영세트장으로 쓰였던 곳으로 실제 성당은 아니다. 드라마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에이전트 남제일이 재기하고, 전직 소매치기였던 이장석이 트레이너 박소연을 만나 시합을 위해 맹훈련하는 등 세 사람의 새 인생 도전지로 등장했다. 파란 하늘과 바다, 하얀 성당이 어우러져 사진을 찍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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