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응원과 희망, 사랑 등의 마음을 담은 패키지를 출시했다. '꽃꿈꿔', '꽃길만 걷자', '넌 나의 꽃사랑', '꽃보다 너', '사랑을 꽃피워', '꽃가족 총출동' 등 '꽃'을 주제로 한 문구를 활용해, 받는 이에게 응원과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 또한, 각 메시지별로 가장 잘 어울리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표현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농심은 육개장 사발면과 김치 사발면에 행운의 메시지를 담은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발면 뚜껑과 분말수프 포장지에 각각 '바라던 대로', '행복해진다', '조만간', '부자가 된다' 등 각각 다른 메시지를 담아 두 가지 문구를 조합하면 행운의 메시지가 완성되는 방식이다. 한눈에 들어오는 문구 대신 포장 속 메시지를 조합함으로써, 숨겨진 의미를 찾는 재미와 기쁨을 모두 느낄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가정의 달을 맞아 스펀지케이크 위에 카네이션과 함께 '감사합니다', 'Thank you' 등 문구를 넣은 신제품을 선보였다. 화이트초코 케이크에 딸기롤, 한라봉롤, 초코롤을 둘려 화사한 꽃다발을 연상키는 '감사의 꽃다발롤'과 하트 모양 초코 스펀지에 초코 크림과 상큼한 체리콤포트를 올린 '감사가득 플라워케이크'는 말로 전하기 쑥스러운 마음을 케이크로 대신 전할 수 있도록 했다.

KGC 인삼공사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소비자가 직접 라벨을 선택하고 문구도 작성할 수 있는 '홍삼정 감사라벨'을 선보인다. 이는 홍삼정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로, 홍삼정 뚜껑에 부착되는 라벨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다. 선물하는 대상에 맞춰 총 8개의 디자인 중에서 선택 가능하며, 자신이 직접 감사문구를 적을 수 있어 세상에서 하나뿐인 선물이 될 수 있어 더욱 의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