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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은행·금융업' 생존율 가장 낮아, 내 직업의 생존 경쟁력은?

기사입력 2018.04.26 19:02
AI가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현재의 직업은 얼마나 살아남을 수 있을까? 직장인 10명 중 6명은 AI와의 경쟁에서 생존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나머지 4명은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답했다. 직장인이 꼽은 AI 시대 살아남을 수 있는 업종과 내 업무 경쟁력을 살펴보자.
  • AI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에 직장인 60.7%는 '생존할 자신있다'라고 했지만, 나머지 39.3%는 반대 관점인 '생존할 자신 없다'를 선택했다.
  • 자신의 업종이 AI 시대에 살아남을 것이라고 높게 평가한 이들은 'IT/웹/통신'의 종사자들이었다. 이들은 68.3%가 '생존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교육업' 67.1%, '의료/제약' 65.3%, '건설업' 60.8% 순으로 높았다. 반면 '은행/금융업' 종사자들은 살아남을 것이라고 답한 비율이 40.4%로 조사 대상 업종 중 가장 낮았다.
  • AI와 비교했을 때 자신의 업무경쟁력으로 응답자의 40.0%가 'AI와 유사한 수준일 것'이라고 답했고, 'AI보다 월등할 것'이라는 답변은 15.3%였다. 반면 업무경쟁력이 'AI에 약간 못 미칠 것' 34.6%와 'AI에 아주 못 미칠 것'이라는 응답률은 10.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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