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언니들의 귀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영화 '오션스 에이트(Ocean's 8, 2018)'는 '오션스 일레븐'의 스핀 오프로 여성판 '오션스 일레븐'이다.

산드라 블록, 앤 해서웨이, 케이트 블란쳇, 리한나, 헬레나 본햄 카터, 사라 폴슨, 민디 캘링, 아콰피나 등 우리에게 친숙한 여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 영화 ‘오션스 에이트’는 조지클루니,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 등이 나왔던 ‘오션스 일레븐’처럼 배우들의 화려한 면모가 영화 속에서 어떻게 분출될지 기대되는 작품이다.

“사기도 예술이다”

대니 오션(조지 클루니 분)의 여동생 데비 오션(산드라 블록 분)이 그녀의 오른팔(케이트 블란쳇 분)의 도움을 받아 팀을 구성하여 악한 화랑 주인을 누명 씌우기 위해 목걸이를 훔치는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과연 그들은 예술적으로 사기를 치는 모습을 선사하게 될까?

영화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의 게리 로스 감독이 연출한 영화 ‘오션스 에이트’는 뉴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액션, 코믹 영화로 맷 데이먼을 비롯해 다코타 패닝, 케이티 홈즈, 킴 카다시안, 켄달 제너 등 특급 카메오가 등작하는 매력적인 영화다. 6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