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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핫플레이스' 2위 '경리단길'…가장 핫한 장소는?

기사입력 2018.04.27 08:34
서울에서 가장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는 홍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핫플레이스를 한 번쯤은 가보고 싶지만, 혼잡한 곳은 피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핫플레이스하면 떠오르면 이미지 등 '서울의 핫플레이스' 순위를 알아보자.
  •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서울의 핫플레이스'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가장 핫한 곳으로 '홍대'를 꼽았다. 이어 2위는 응답자 46.6%의 근소한 차이로 '경리단길'이 차지했고, '신사(가로수길)'가 42.3%로 3위에 올랐다. 그 밖에 '이태원' 40.6%, '연남동' 34.4%, '잠실(롯데타워)' 34.0%, '명동' 32.3% 순으로 나타났다.

  • '핫플레이스'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북적대는 곳'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젊은 사람 위주의 장소' 54.4%, '맛집이 많음' 50.2%, '볼거리가 많음' 47.5%, '예쁜 카페가 많음' 45.5%, '사진 찍기에 좋음' 35.4%, '데이트 장소로 좋음' 33.7% 등의 이미지가 떠오른다고 답했다.

  • '앞으로 인기가 많아질 지역'으로는 응답자의 21.7%가 잠실(롯데타워)을 뽑았다. 이외 '홍대' 21.1%, '연남동' 19.7%, '경리단길' 19.4%, '이태원' 17.8%, '북촌 한옥마을' 16.6%, '해방촌·녹사평' 15.5% 등이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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