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색깔 따라 다른 ‘파프리카’의 고함량 영양 성분은?

기사입력 2018.04.17 17:22
  • 파프리카의 소비량이 10년 전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파프리카 연간 1인당 소비량은 2006년 0.28kg에서 2016년 0.9kg으로, 약 3.2배 증가했다. 파프리카 소비 증가 요인으로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생산기반 확충에 따른 가격안정, 다양한 레시피 개발·보급 등이 손꼽히고 있다.

    파프리카 영양성분에 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파프리카에는 오렌지의 약 2배, 키위의 약 3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들어있으며,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또한, 파프리카의 색깔별로 고함량의 영양성분이 구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색깔에 따라 많이 들어있는 파프리카의 영양성분은 어떤 것이 있을까?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의 파프리카 색상별 고함량 영양성분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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