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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멸치 실컷 먹으러 떠나볼까…'기장멸치축제'

기사입력 2018.04.05 13:25
  • 부산 '기장'하면 '멸치'를 연상하리만큼 기장멸치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봄철 대표적인 수산물이다. 부산에서는 매년 봄에 기장멸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장멸치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기장멸치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기장멸치축제는 부산 기장군 대변항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변항은 2001년 개봉해 큰 사랑을 받았던 장동건, 유오성 주연의 영화 '친구'의 촬영지이기도 했다.

    기장멸치축제는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축제 기간에는 멸치털이 체험, 맨손 활어 잡기, 멸치회 무료시식회, 어업지도선 승선 운행체험 등 특별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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