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가장 일하고 싶은 아르바이트 브랜드 TOP 7

기사입력 2018.04.04 10:47
아르바이트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아르바이트 브랜드 1위에 'CJ올리브영'이 꼽혔다. 아르바이트생들은 선호하는 브랜드에서 일을 하고 싶은 이유로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렇다면 기 경험이 있는 아르바이트생이 느낀 브랜드 매장의 장점과 단점 등 '브랜드 아르바이트' 관련 설문결과를 알아보자.
  •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브랜드 아르바이트'를 주제로 설문조사 했다.

    조사 결과, 아르바이트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브랜드 1위로 응답률 29.8%를 얻은 'CJ올리브영'이 꼽혔다. 2위는 '스타벅스' 22.9%, 3위는 '투썸플레이스'가 19.2%로 나타났다. 이외 '롯데백화점' 14.2%, 'GS25' 12.2%, '던킨도너츠' 10.3%, '파리바게뜨' 10.0% 등이 가장 일하고 싶은 아르바이트 브랜드 순위에 올랐다.

  • 선호하는 브랜드에서 일하고 싶은 이유로는 60.2%가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 좋은 이미지의 브랜드라서'라고 답했다. 2위는 '일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30.8%, 3위는 '다양한 복지제도가 있을 것 같아서'가 28.6%로 차지했다.

    이외에 '일할 수 있는 매장이 많아서' 24.7%, '다른 데보다 급여 수준이 높을 것 같아서' 16.4%, '이미 일해본 경험이 있어서' 15.2%, '향후 취업하고 싶은 회사, 브랜드라서' 10.7%, '알바생들 사이에 평판이 좋아서' 8.5% 등의 이유가 뒤따랐다.

  • 그렇다면 실제 선호하는 브랜드매장과 사업장에서 일해본 아르바이트들이 느낀 장점과 단점은 무엇일까? 기 경험자들이 느끼는 브랜드 아르바이트의 장점 1위는 '유니폼 지급'이 차지했다.

    뒤이어 '업무매뉴얼이 있어 업무를 숙지하기 좋았다' 41.3%, '휴게시간 및 공간이 별도로 주어졌다' 33.7%, '더 높은 시급' 33.2%, '직원 할인 및 무료이용권 등 의외의 이득' 29.8%가 차지했다. 또 '명확한 책임소재 및 업무내용' 28.5%, '다양한 복리후생' 17.9% 등도 대표적인 장점으로 꼽았다.

  • 반면 기 경험자들이 느낀 브랜드 아르바이트의 단점에는 응답자 40.4%가 '규정과 매뉴얼대로만 하느라 융통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1위로 꼽았다.

    2위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급여나 복지' 37.6%, 3위는 '손님이 많아 너무 많은 업무량'이 35.3%로를 차지했다. 그 밖에 '까다로운 평가와 수시 교육' 34.4%,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느라 무시당하는 알바생의 인권' 31.7% 등도 브랜드 아르바이트가 갖는 단점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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