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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 '만원의 행복'으로 떠나보자

기사입력 2018.04.03 13:38
  • 한국관광공사 '만원의 행복' 화면 캡쳐
    ▲ 한국관광공사 '만원의 행복' 화면 캡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봄 여행주간(4월 28일~5월 13일)을 맞아 코레일과 협업으로 '만원의 행복' 기차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로 3년째 맞은 '만원의 행복'은 봄 여행주간 기간 동안 단돈 만 원으로 기차를 타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은 명소와 지역의 전통시장, 농촌 마을을 체험할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이다. 이번 봄 여행주간에는 기차여행 총 20개의 코스가 준비돼 있다.

  • 담양 죽녹원 / 사진=한국관광공사
    ▲ 담양 죽녹원 / 사진=한국관광공사
    여행주간의 첫날인 28일 광주·담양·광주·함평 투어를 시작으로, 영월·제천 투어, 금산·무주·거창 투어, 여수 투어, 공주 투어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꽃길, 녹음, 유적지, 먹거리, 농촌체험, 특색 있는 관광지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포함돼 있다.

    특히 올해는 수도권 외 부산, 전주, 익산 등 지역에서 출발하는 상품도 다양하게 마련했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도 포함됐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으로(대인, 소인 동일) 최대 4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5일 오후 3시까지 2018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당첨자는 13일 오전 10시에 여행주간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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