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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안전한 항공사 '싱가포르항공'…안전이 취약한 항공사는?

기사입력 2018.04.03 10:56
해외여행은 좋아하지만, 사고에 대한 공포로 불안해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항공사 안전도와 서비스 품질 등으로 항공 안전을 평가한 2018년 가장 안전한 항공사와 안전이 취약한 항공사를 알아보자.
  • 항공사 안전도와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에어라인레이팅닷컴이 '2018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20'을 발표했다. 안정성 평가는 국제 항공 운송협회 운영 안전감사(IOSA) 및 국제 민간 항공기구(ICAO)에서 공인한 방법 아래 사건과 사고, 사망자 기록과 운영 이력 등을 평가했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가나다순)는 KLM네덜란드항공을 비롯해 조얄 조다니안, 루프트한자, 버진 애틀랜틱, 스위스항공, 스칸디나비안항공, 싱가포르항공, 알레스카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에바항공, 에어뉴질랜드, 에티하드항공, 영국항공, 일본항공(JAL), 전일본공수(ANA), 캐세이패시픽, 콴타스항공, 핀에어, 하와이안항공 등이 꼽혔다.

  • 반면 가장 안전이 취약한 항공으로 북한의 '고려항공'이 꼽혔다. 고려항공 외에 네팔항공, 붓다항공, 블루잉항공, 예티항공, 트리가나항공 등이 안전에 취약한 항공사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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