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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미세먼지 나쁨! 미세먼지 잡는 음료

기사입력 2018.03.30 14:19
연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미세먼지가 인체에 유입되면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데, 미세먼지 마스크 등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제품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품 외에도 미세먼지나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해독 기능 식품 역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미세먼지 잡는 식품을 알아보자.
  • 호흡기 질환에 효과
  • 사진=롯데칠성음료
    ▲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배에 아카시아 벌꿀 성분을 더한 '사각사각 꿀배'를 선보였다. 배는 동의보감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기침이나 기관지 등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있으며, 수분이 풍부해 미세먼지로 인해 목이 칼칼해졌을 때 마시면 도움이 된다. 건강상 이유 외에도 배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벌꿀의 달콤함이 더해져 갈증을 해소하는 데도 좋다.
  • 면역력 향상
  • 사진=푸르밀
    ▲ 사진=푸르밀
    NK세포는 외부 침입균을 파괴해 각종 바이러스 질환 예방해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세포이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에서 선보이는 기능성 발효유 엔원(N-1)은 1g 당 약 1조 마리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는 김치유래유산균(nF1)과 비피더스균, 카제이균을 넣은 제품이다. 체내 면역세포와 면역력 초점을 둔 제품인 만큼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
  • 유해물질 배출 돕는 차
  • 사진=드롭탑
    ▲ 사진=드롭탑
    미세먼지는 피부와 눈, 코 등을 통해 호흡기과 혈관으로 들어와 인체 곳곳에 영향을 준다. 나아가 폐렴이나 천식 등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유해물질 배출을 돕는 성분을 가진 차로 이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카페 전문점 드롭탑은 눈 건강에 좋은 카로틴 성분과 항산화 물질인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함유된 한라봉을 넣은 '한라봉차'와 호흡기 및 기관지에 좋은 약재로 알려진 오미자와 도라지를 넣은 '문경 오미-유자차'를 선보였다. 두 음료 모두 건강은 물론 달콤한 맛까지 챙길 수 있는 건강 음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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