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은 40억원 이상의 재산이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본인이 평생 모을 수 있는 돈은 평균 8억원 수준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이 꼽은 부자의 기준이 되는 자산 보유액과 본인 평생 예상 수입은 얼마인지, 현재 하고 있는 재테크는 무엇인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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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기준'이 되는 자산 보유액에 전체 응답자의 평균은 40억9천만원이었다. 20~30대의 경우 평균 40억1천만원이라고 답했고, 40대는 평균 43억2천만원은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해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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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평생 예상 수입은 얼마일까에 전체 응답자 평균은 8억원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는 평균 6억7천만원, 30대는 8억3천만원, 40대는 10억6천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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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재테크를 하고 있다는 직장인은 52.4%로 절반을 약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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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재테크 성향은 어떠한가에 직장인 68.7%는 안정성을 중시하는 '안정형'이라고 답했고, 공격적인 투자를 지향하는 '투자형'은 31.3%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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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하고 있는 재테크 수단으로는 '예·적금 등 저축형 금융상품'을 이용한다는 응답자가 69.3%로 가장 많았고, '펀드 등 투자형 금융상품' 30.2%, '국내 주식투자' 24.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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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고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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