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을 대상으로 '신입사원'에 대해 설문결과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직장 선배들이 평가한 신입사원들의 만족도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65.2점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신입사원이 만족스러운 때는 언제일까?

직장 선배들은 '근면 성실성'을 신입사원이 가장 만족스러울 때 1위로 꼽았다. 이어 '열정' 23.2%, '원활한 대인관계 능력' 14.6%, '빠른 업무 속도와 컴퓨터 활용 능력' 8.9%, '높은 업무 능력' 6.4% 순이라고 답했다.

반면 신입사원이 불만스러울 때는 '지나친 개인적인 성향'이 강할 때를 꼽았다. 2위는 '수동적인 업무 자세' 19.5%, 3위는 '부족한 인내심과 끈기' 16.0%가 차지했다. 이외 '소통 능력 부족' 12.9%, '업무 능력 부족' 11.3% 순으로 나타났다.

선배 직장인들이 추천하는 빠른 회사 적응 방법으로는 '노력하는 모습'이 27.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분위기를 파악할 줄 아는 센스' 19.5%, '자기계발을 통한 업무 능력 향상' 16.0%, '적극적인 자기 의사 표현' 12.9%, '겸손한 자세' 11.3%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