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상큼달콤 '체리'를 넣은 제품들

기사입력 2018.03.27 15:46
체리는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음료, 시럽, 장식 등 활용도가 높은 과일이다. 상큼하고 달콤해 입맛을 돋워주며 빨간 색감이 식욕을 부른다. 최근 봄 시즌을 맞아 체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시각, 미각을 모두 사로잡은 체리를 활용한 제품을 알아보자.
  • 체리 맥주
  • 사진=오비맥주
    ▲ 사진=오비맥주
    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은 봄을 맞아 상큼한 체리 과즙으로 맛을 낸 '호가든 체리'를 출시했다. 호가든 체리는 호가든 유자와 호가든 레몬에 이은 시즌 한정 제품으로, 호가든 고유의 밀맥주에 천연 다크스위트 체리 과즙과 체리 시럽, 체리 꽃향기를 넣어 상큼한 체리의 풍미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패키지 또한 분홍색 체리 꽃이 그려져 있어 봄 느낌이 물씬 나며, 가격은 2000원대 중반, 3월 말부터 편의점, 할인점에서 만날 수 있다.
  • 체리쥬빌레 샌드위치
  • 사진=gs리테일
    ▲ 사진=gs리테일
    GS25는 배스킨라빈스와 손잡고 배스킨라빈스의 베스트셀러 메뉴인 체리쥬빌레의 느낌을 살린 '봄날의 체리쥬빌레 샌드위치'를 출시했다. 체리쥬빌레 샌드위치는 미국 배스킨라빈스의 승인을 얻어 제작한 체리쥬빌레의 플레이버를 식빵 사이에 넣은 제품이다. 체리 과육과 체리 시럽이 8.45%가 들어가 있어 샌드위치를 먹으면 크림과 함께 체리가 씹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300원이다.
  • 체리 음료
  • 사진=고디바
    ▲ 사진=고디바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는 봄을 맞아 시즌 한정 음료인 '화이트 초콜릿 체리블라썸 초콜렉사'를 선보였다. 진한 프리미엄 화이트 초콜릿과 블랙 체리 퓌레를 섞은 제품으로, 과육이 살아 있는 식감이 특징이다. 해당 음료는 주문과 동시에 직접 벨기에 초콜릿을 갈아 만들기 때문에, 신선하고 깊은 초콜릿 맛을 즐길 수 있다. 화이트 초콜릿 체리블라썸 초콜렉사의 가격은 7,500원이며, 4월 말까지 전국 35개 고디바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 체리 시리얼
  • 사진=농심켈로그
    ▲ 사진=농심켈로그
    농심 켈로그는 봄맞이 한정판으로 '체리블러썸 그래놀라'를 출시했다. 체리블러썸 그래놀라는 통곡물 그래놀라와 오곡 푸레이크에 체리맛 크랜베리까지 3가지가 한꺼번에 담긴 제품이다. 귀리, 보리, 통밀, 쌀 등 다양한 곡물이 영양을 제공하고 체리 맛 크랜베리가 들어있어 새콤달콤한 맛뿐만 아니라 붉은 빛깔로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제품이다. 패키지 역시 붉은색 체리가 그려져 있어 봄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4,9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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