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휴양, 관광, 액티비티…취향별 인기 신혼여행지 4곳

기사입력 2018.03.26 16:17
  •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은 신혼집, 혼수준비, 예식장 등 준비해야 할 많은 일들로 고민이 많아진다. 사랑하는 배우자와 함께 가는 로맨틱한 신혼여행지 또한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일인데, 어떤 곳이 좋을까? 이에 하나투어가 휴양, 관광, 액티비티 등 예비부부의 취향에 맞춘 여행지를 추천했다.


    취향별 인기 신혼여행지
    하와이
    휴양지
  • 사진제공=하나투어
    ▲ 사진제공=하나투어

    길어진 결혼 준비로 지쳐있는 예비부부에게는 하와이를 추천한다. 와이키키 해변에 누워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햇살을 즐기는 하루부터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여행의 필수 코스인 쇼핑을 즐기는 하루까지, 각종 쇼와 액티비티를 선택적으로 즐길 수 있는 하와이는 휴식이 필요한 예비부부에게 최적의 '힐링 여행'을 제공한다.

    유럽
    관광지
  • 사진제공=하나투어
    ▲ 사진제공=하나투어
    평상시 여행을 자주 하지 않아 제대로 된 해외여행을 하고 싶은 예비부부에게는 유럽여행을 추천한다. 동유럽 최고의 인기 신혼여행지인 체코의 프라하에서는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세계 최고수준의 맥주를 즐길 수 있다. 베토벤과 모차르트의 숨결이 느껴지는 왈츠의 도시 비엔나에서는 슈테판 성당과 쇤부른 궁전 등 유명관광지를 거닐며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부다페스트에서는 온천욕을 통해 여행 간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다.

    남미의 칸쿤
    희소한 여행지
  • 사진출처=픽사베이
    ▲ 사진출처=픽사베이
    여행을 많이 다녀본 '여행의 고수'인 예비부부에게는 평상시 쉽게 갈 수 없던 여행지인 남미의 칸쿤을 추천한다. 한국에는 최근 알려지기 시작하여 다소 낯설지만, 미국에서는 '은퇴 후 살고 싶은 도시'에 1위로 선정된 적 있을 만큼 사랑받는 곳이다. 칸쿤은 멕시코의 동부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휴양 단지로, 약 150여 개의 고급스러운 리조트와 호텔이 아름다운 카리브해와 어우러져 있다. 스노클링, 카약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와 함께 툴룸 유적지를 둘러보며 고대 마야문명의 진수를 느낄 수도 있다.



    타히티의 보라보라섬

    호화 여행
  • 사진출처=픽사베이
    ▲ 사진출처=픽사베이
    스몰웨딩으로 간소화한 결혼식 비용을 둘만의 시간인 허니문에 투자하는 결혼 트렌드에 맞춰 럭셔리한 허니문을 떠나고 싶은 예비부부에게는 타히티를 추천한다. 지상 낙원, 남태평양의 진주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은 타히티의 보라보라섬은 최고급 휴양을 원하는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섬이다.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 상어와 가오리에게 먹이를 주는 스노클링 체험, 전용 수영장을 가진 풀빌라에서의 휴식, 리조트 내 최고급 부대시설을 이용해 마사지를 받아 여행의 피로까지 말끔히 씻어내면 가히 ‘환상적인 허니문’의 기억을 안고 돌아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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