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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 호주 최대의 축제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 디지틀조선일보
기사입력 2018.03.23 16:25
  • 호주여행, 호주 최대의 축제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호주의 탄생지인 동시에 국가 경제의 발전소 역할을 하는 도시, 시드니는 호주의 수도는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호주의 수도 역할을 하는 곳으로 여겨지는 곳이다.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이 곳은 첨단산업,   파괴되지 않은 청정자연,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뒤섞여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340일 연중 온화하고   청명한 날씨, 다양한 문화 유산, 음식, 쇼핑, 이벤트, 스포츠는 많은 관광객을 이 곳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 호주여행, 호주 최대의 축제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특히, 매년 5월 말에서 6월 초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빛, 뮤직, 아이디어 축제인 비비드 시드니는 현지인 및 관광객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명실상부, 호주 최대의 축제로 2017년도 233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하고 있다. 비비드 시드니 이벤트는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23일간, 시드니의 아이콘인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 항구를 따라 도심까지 늘어 선 관광지 및 시내 중심가 빌딩을 형형색색의 찬란한 빛으로 수 놓으면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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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비드 축제는 빛, 뮤직, 아이디어 (Light, Music, Idea)의 세가지 테마로 행해지며, 축제 기간 동안 음악과  조명, 첨단기술,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1년 중 가장 이색적인 시드니의 야경을 만날 수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비비드 시드니는 2017년, 15개국에서 온 143명의 예술가, 80개의 음악 공연 팀, 550명의 연설자가 참여해, 233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객을 이끌어내며 첨단도시 시드니의 면모를 반영한 21세기 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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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비드 라이트는 빛이라는 소재에 첨단기술을 접목시켜 탄생한 조명예술로 조명장식, 조각품, 벽화, 3D 프로젝션 등 도시 어디에서나 오색 빛으로 치장한 화려한 시드니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호주의 대표 아이콘인 오페라하우스의 돛 모양 지붕은 시시때때로 옷을 갈아입어 마치 건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가장 인기 있는 장소인 서큘러 키, 왈쉬 베이, 마틴 플레이스, 달링하버, 바랑가루 에는 60개의 조명예술이 설치 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비비드 라이트 워크(Vivid Light Walk), 분수 쇼, 게임 존 등 조명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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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비드 뮤직은 오페라하우스 외, 시내 중심 극장, 센터, 공연장에서 열리는 무료 또는 유료의 콘서트 및   라이브 공연으로, 올해는 장소와 출연진을 더욱 늘려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공연   시간표와 출연진을 참고하여 개별 티켓 또는 패키지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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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비드 아이디어는 세계 첨단산업의 중추 역할을 하는 시드니의 창조성을 공유하기 위한 상업적인 컨퍼런스로 게임, 애니메이션, 건축, 디자인, 패션, 필름, 비즈니스, 심리학, 생활의 지혜, 기업문화, 공연예술 등 다방면의 사회적 주제가 각계 각층의 전문가 및 일반 시민들에 의해 자유롭게 다뤄진다.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 또는 유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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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비드 시드니 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와 티켓 구매방법은 비비드 시드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 볼 수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시내관광과 다양한 혜택을 연계한 비비드 시드니 관광상품도 하나투어, 인터파크 투어,  모두투어, 한진관광, 롯데JTB 등 주요 여행사에서 판매되고 있다.




    [자료제공=호주정부관광청&뉴사우스웨일주 주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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