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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줄 3가지 TIP

기사입력 2018.03.23 10:30
봄은 아침과 저녁, 변화무쌍한 기온차로 인해 피부 밸런스가 무너지기 쉬운 계절이다. 또한, 황사와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봄에는 피부 트러블을 주의해야 한다. 건조해진 피부와 함께 트러블이 일어난 성난 피부를 잠재워 줄 3가지 팁을 알아보자.
  • 1. 묵은 각질 제거
  • 마몽드, 비욘드 / 업체 제공
    ▲ 마몽드, 비욘드 / 업체 제공
    환절기 정상적으로 탈락되지 않은 각질층은 피부 재생력을 떨어뜨려 거칠고 칙칙한 피부를 만든다. 이럴 땐 AHA 성분이 함유된 저자극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묵은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마몽드 '아쿠아 필 토너'는 피부 표면의 묵은 각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고, 매실 성분을 비롯한 천연 유래 효소가 이를 효과적으로 정돈해주는 토너 제품이다.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AHA 성분이 묵은 각질을 탈락시키고, 매화 성분이 남은 자리에 풍부한 영양·수분을 전달해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비욘드의 ‘피토 아쿠아 브라이트 버블 필링 젤’은 마이크로 셀룰로오스와 AHA 성분이 들어있는 미세 버블이 모공 속 노폐물을 딥 클렌징 해주고 묵은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피부에 펴 바르면 약 30초 후 미세 버블이 발생, 각질을 매끈하게 정돈할 수 있다.

  • 2.유수분 밸런스 맞추기
  • 이니스프리, 키엘 / 업체 제공
    ▲ 이니스프리, 키엘 / 업체 제공
    건조함이 느껴지는 환절기에는 흡수가 빠른 스킨의 장점을 활용해 피부의 유분과 수분을 맞춰주는 것이 좋다. 세안 후 화장 솜에 스킨을 충분히 적셔 피부 결에 따라 닦아내 정돈 후 스킨을 여러 차례 겹쳐 바르면 건조함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 있다.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리밸런싱 스킨’은 수분은 채우고 자극은 줄여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블루베리의 항산화력을 담아 건강한 피부 pH와 유수분밸런스를 맞춰 편안한 피부로 가꿔준다. 천연 에센셜 오일에서 생성되는 향만 사용해 피부에 순한 성분만 담아냈다.

    키엘의 ‘칼렌듈라 허벌 엑스트렉트 토너’는 칼렌듈라 꽃잎 추출물의 탁월한 수딩 효과로 자극받은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주며, 그레이트 버독 성분 함유로 건조한 피부와 번들거리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회복시켜준다.

  • 3. 진정이 필요한 부위엔 응급처방
  • 리얼베리어, 바디샵 / 업체 제공
    ▲ 리얼베리어, 바디샵 / 업체 제공
    피부에 트러블이 발생하는 경우, 응급 처방이 필요한 부위에는 보습과 더불어 피부를 진정하고 보호해주는 제품을 사용해보자. 자극을 유발하는 성분을 배제하였는지,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성분이 함유되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리얼베리어의 ‘시카릴리프 크림’은 인공 색소, 인공 향료, 파라벤 등 피부 유해성분 10가지를 배제했다. ‘해결 크림’이라고 불릴 만큼 자극받은 피부를 건강하게 진정 · 보호시켜주는 제품. 특히 고농축 함유된 칼라민과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건조로 인해 가렵고 거친 피부, 울긋불긋 성나거나 뒤집어진 피부를 순하게 진정시켜준다. 또한, 실제 건강한 피부 장벽의 성분과 구조를 가장 유사하게 재현한 ‘MLE® 피부장벽 포뮬러’로 약해진 피부 장벽을 탄탄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더바디샵의 ‘티트리 오일’은 티트리 오일을 15%의 비율로 희석한 제품이다. 티트리잎 오일, 레몬향 티트리 오일, 타마누 오일(호동씨 오일) 등 3가지 자연성분의 배합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준다. 면봉에 소량을 묻혀 스팟 부위에 톡톡 찍어 바르면 뾰루지 등의 국소부위 케어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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