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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아이콘, 파리의 감성 담아낸 정려원 화보

기사입력 2018.03.21 10:57
  • 엘르 제공
    ▲ 엘르 제공

    패션 매거진 엘르에서 정려원과 생 로랑이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드라마부터 스크린까지 모두 접수한 배우 정려원의 화보는 패션의 중심지 파리에서 진행됐다. 웅장한 파리의 대저택을 배경으로 생 로랑의 2018 S/S 컬렉션 룩을 완벽하게 소화한 정려원은 연예계의 대표 스타일 아이콘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정려원은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는 블랙 룩부터 고혹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플라워 패턴 재킷까지 다양한 패션을 착용해 생 로랑의 컬렉션 룩을 럭셔리하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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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르 제공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저는 표현주의자이고 모든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걸 되게 좋아해요. 하지만 배우로서 가장 중요시하는 건 역시 필모그래피예요. 영화와 드라마는 저를 성장시킨 에너지였어요. 진짜 많이 배우면서 자랐거든요. 그리고 <마녀의 법정>을 통해 비로소 마인드가 심플한 사람이 된 것 같아요. 성범죄라는 주제를 수면 위로 끌어낸 드라마에 참여하면서 배우로서 또 여자로서 사회가 가진 문제의식과 태도 등을 점검할 수 있었고 하고 싶은 이야기도 생겼죠"라며 드라마 '마법의 법정 '종영에 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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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르 제공

    이제는 배우의 모습으로 더욱 밝게 빛나는 정려원의 화보 및 인터뷰는 엘르 4월호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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