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이 낮을수록 가상화폐 구매 경험 비율이 높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투자 금액이 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20대는 가상화폐 구매 경험이 22.7%로 가장 높았고, 평균 구매 금액은 293만원있다. 60대의 10.5%는 가상 화폐를 구매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평균 구매 금액은 658만원이었다. 가상화폐 구매 목적과 연령대별 가상화폐 평균 투자 금액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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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구매 경험은 20대가 22.7%로 가장 높았고, 30대 19.3%, 40대 12.0%, 60대 10.5%였다. 50대가 8.2%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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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평균 투자 금액은 60대가 658만9천원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628만8천원, 40대 399만2천원, 30대 373만9천원, 20대 293만4천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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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 이상 가상화폐에 투자한 비율은 60대가 21.1%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9.2%, 40대 7.8%, 20대 7.5%, 50대 5.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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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구매 목적으로는 응답자의 70.2%가 '투자 목적'이라고 답했고, 34.1%만이 '결제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라고 답했다.
-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고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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