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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는 꿀팁

기사입력 2018.03.13 15:49
  • 사진출처=농촌진흥청
    ▲ 사진출처=농촌진흥청
    양배추는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와 외식의 증가로 소비가 점점 확대되고 있는 채소이다. 양배추는 부위별로 영양성분이 다른데 겉잎에는 비타민 A와 철분, 칼슘이 많고, 하얀 속잎에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일교차가 클 때 감기 예방이나 피로회복에 좋다. 또한, 양배추의 비타민 U는 위염, 십이지장염, 위궤양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배추 구입요령
  • 양배추는 겉잎은 연한 녹색이며 부드럽고 표면에 상처와 시든 것을 고른다. 양손으로 눌렀을 때 쉽게 들어가는 느낌이 들거나 뿌리 부분을 잘랐을 때 속이 빈 것은 구입하지 않는다.

    양배추 보관법
  • 양배추는 겉잎을 2~3장 떼어 놓고, 바깥쪽 잎으로 싸서 보관하면 마르거나 갈변현상을 막을 수 있다. 양배추는 잎보다 줄기가 먼저 썩는 성질이 있으므로, 줄기를 잘라낸 후 물에 적신 키친타월로 줄기 부분을 채운 후 랩으로 싸면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다. 장기간 보관할 경우에는 사용 용도에 맞게 손질한 후 비닐 팩에 소분하여 냉동 보관한다.

    양배추 손질법
  • 양배추를 손질할 때는 겉잎을 제거한 후 1차로 세척하고 흐르는 물에 2차 세척하여 잔류 농약을 제거 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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