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틸리언을 통해 20~40대 남녀에게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 사탕을 주고 싶은 여자 연예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각각 질문한 결과, 사탕을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공유'가 15.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박보검' 15.1%, '송중기' 3.7%로 2위,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설문조사에 이어 공유, 박보검, 송중기가 2년 연속 1위부터 3위까지 나란히 순위에 올랐다.

특히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는 '공유', 20대는 '박보검'을 다른 연령대에 비해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들이 사탕을 주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 '수지'가 10.5%로 1위에 꼽혔다. 뒤이어 '설현' 7.9%, '아이유' 5.5%, '박신혜' 3.1%, '한지민' 2.8%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