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알파카, 타조 만나러 가볼까? 동물 체험 공원 3곳

기사입력 2018.03.09 17:36
추운 겨울이 가고 나들이하기 좋은 봄이 오고 있다. 새로운 봄나들이를 계획을 세우고 싶다면, 동물에게 직접 먹이도 주고 만져볼 수 있는 체험 공원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 동물원이 아닌 조금 더 독특한 동물이 살고 있는 곳을 만나보자.
  • 알파카월드
  • 사진=야후 이미지 검색
    ▲ 사진=야후 이미지 검색
    남미의 지붕인 안데스산맥에서 서식하는 알파카를 국내에서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곳이 있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알파카 월드는 국내 유명 동물 프로그램에도 여러 번 출연했던 알파카를 비롯해 양, 토끼, 사슴, 당나귀, 돼지 등 많은 동물이 함께 생활하는 곳이다. 알파카 월드에 가면 알파카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며, 알파카 먹이 주기, 알파카와 함께 산책하기를 즐길 수 있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은 신경을 거슬리면 침을 뱉기도 한다.

    주소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310
    이용시간 10:00 ~ 18:00(매주 월,화요일 휴장)
    입장료 24개월~만64세 15,000원(만 24개월 미만 무료)
    문의 1899-2250
    홈페이지 http://www.alpacaworld.co.kr/
  • 타조마을
  • 사진=야후 이미지 검색
    ▲ 사진=야후 이미지 검색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타조 농장에서는 새끼 타조부터 어른 타조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타조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새로 날지는 못하지만 최고 시속이 115km에 달할 만큼 굉장히 빠른 속도로 달리는 장점이 있다. 타조 마을에 가면 체험학습 외에도 부화장이나 새끼 타조 놀이터, 어른 타조 사육장을 둘러볼 수 있으며, 타조 알 껍질로 목걸이를 만들거나 타조 오일로 천연비누를 만들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주소 경기도 파주시 교하로 595-36
    이용시간 하계 10:00~18:00 / 동계 10:00~17:00
    입장료 24개월 이상 5,000원
    문의 031-942-6272
    홈페이지 http://www.koreatajo.com
  • 노루생태공원
  • 사진=야후 이미지 검색
    ▲ 사진=야후 이미지 검색
    제주도에 위치한 노루생태공원은 200여 마리의 노루가 살고있는 노루 공원이다. 노루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이 가능하며(먹이 체험은 오후 4시 마감), 정자 및 관찰로에서 노루가 자유롭게 뛰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제주 노루의 종류와 생김새를 설명하는 전시실이 있어 보다 자세하게 노루에 대해 알 수 있는 곳이다.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520(봉개동)
    이용시간 하계 07:00~18:00 / 동계 08:00~17:00(시설별 상이)
    입장료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12세 이하 65세 이상 무료)
    문의 064-728-3611
    홈페이지 http://roedeer.jejusi.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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