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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는 뿌리부터 잎, 줄기까지 버릴 것 하나 없이 활용도가 높다. 생으로 먹을 때의 매운맛과 특유의 향, 익혔을 때의 단맛으로 인하여 예로부터 우리나라 음식에서 빠지지 않는 향신 채소이다.
대파는 식이섬유가 많고 항균작용이 뛰어난 알리신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증가에 좋으며, 특히 대파의 흰 부분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적이다.대파와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
대파의 알리신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비타민 B1의 함량이 많은 돼지고기와 같은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체내에 완벽하게 흡수된다.대파 구입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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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는 길이와 굵기가 비슷한 것끼리 선별하여 묶음뿌리 부근이 가지런하고, 잎의 끝부분까지 탄력이 있어 보이는 것이 좋다. 줄기는 흰색부분이 많고 깨끗하며 꽃대가 올라오지 않은 것을 고른다. 흰 뿌리 쪽을 만졌을 때 너무 무르지 않고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른다.대파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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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를 단기간 보관할 경우에는 비닐봉지나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한다. 대파를 씻은 후에는 물기를 없앤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한다. 조리 후 남은 부위는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거나 절단하여 냉동보관한다.대파 손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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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에 대파를 깨끗이 씻어준 후 뿌리 부분을 자르고 용도에 맞게 손질한다. 알리신 성분이 휘발되면 영양 손실이 많아지기 때문에 사용할 만큼의 대파만 골라서 조리에 이용하는 것이 좋다.